서귀포해경, 11일 성산포항 진화훈련
서귀포해경, 11일 성산포항 진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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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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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항 화재선박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추석연휴 집단 계류 중 어선 화재발생 가정, 진화 훈련
서귀포해경, 11일 성산포항 진화훈련
서귀포해경, 11일 성산포항 진화훈련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1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어선의 화재발생을 가정해 진화훈련을 벌였다.

해경은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어선이 집단계류로 전기 합선 등 선박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진화를 위해 소방, 수협, 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함께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추석 연휴로 성산항내 많은 어선이 계류된 상황에서 정박 어선이 기관 수리 작업 중 화재가 발생된 것을 가정해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화재진화와 선제적인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다.

성산해양파출소 고용철 소장은 “지난해 3월 성산포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사고를 계기로 선박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금번 화재선박 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대부분 어선의 선체가 화재에 매우 취약한 FRP(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해양경찰과 소방, 해양구조협회, 수협 등 유관기관과의 해양구조협력 공동체 강화와 선박 화재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참여형 체험훈련을 통한 해양사고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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