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 위한 슈퍼비전 교육 실시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 21일 표선면 다목적실에서 8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와 함께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남원읍·성산읍·표선면 맞춤형복지팀, 서귀포시주거복지센터, 서귀포시가족센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현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구와 자활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어떻게 사례관리 목표와 개입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사례관리사의 접근 방법에 대해 자문이 이뤄졌다.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사례관리 개입 방향에 대한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를 하면서 엉켜있던 실타래를 풀고, 사례관리 개입 방향이 명쾌해져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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