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서귀포시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1일 안덕면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3년 7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안덕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간호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서비스 개입 방안 및 독거노인에 대한 정신과 진료 개입 방안에 대해 기관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진행 중인 관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점검하는 과정도 함께 이뤄졌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매월 실시되고 있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 대상자의 삶의 질 변화에 중요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자들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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