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오영훈) 민주시민학교 제1기 동문회(회장 김윤남 제주도당 노동위원장)가 26일 도당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오영훈 위원장과 제주도의회 강성의‧이상봉‧이승아 의원, 김윤남 동문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다.
민주시민학교 제1기 동문회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도당에서 진행한 민주시민학교 제1기 수료자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당 정책 및 실천방안 등을 공유하며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치 실현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20년 집권, 100년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을 갖췄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당원 교육에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를 결성함으로써 앞으로 제주도당과 함께 제주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익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