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공모’결과 총 45개작품 중 6개 우수작 선정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모한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콘텐츠 공모전’접수 작품의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6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나만의 건강요리 레시피”를 소재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소재의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총 45개 작품이 응모되었고,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이주현씨가 출품한 ‘제주오방차롱’이라는 작품이 선정돼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1백만원 상당의 지역화폐(탐나는전)을 수상했다.
우수 2개 작품은 ‘썸 아닌 쌈’팀의 ‘나만의 건강쌈 레시피’와 박경범씨가 출품한 ‘어묵의 건강한 만남: 튀기지 않은 수제어묵탕’, 장려 3개 작품에는 ‘강민우남교’팀의 ‘건강한요리 만들었수육’, ‘WSB’팀의 ‘한라봉계국수’와 하은화씨가 출품한 ‘건강한 미식, 오트밀 인절미’에게 돌아갔다.
한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오는 9월 16일 ‘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에서 요리 시연을 통해 본인이 만든 요리를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공개 시상식도 진행하면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및 각종 미디어를 통해 수상작을 게시, 건강한 요리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진욱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