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대정읍과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스마트폰 활용교실을 개강했다.
본 강좌는 고령자 등 IT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배움터와 협업해 하반기 대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개 분반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각 10명씩 총 2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문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주민자치센터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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