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 양종훈 상명대 교수(현,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는‘제주해녀&심방(오용부)’ 사진전 개막식을 26일 11시 캔싱턴리조트 1층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미자 서귀포수협조합장, 월간사진 김영섭 대표이사,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성남 제주돌문화공원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해녀와 심방은 제주의 독특한 문화로 계승되고 기록문화유산으로 길이 남겨져야할 인류의 무형자산이다”라고 말하면서 “양 교수는 지난 20년간 해녀와 동거동락하면서 다수의 해녀사진집과 국내·외 전시활동을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홍보와 보전을 위해 한 길 인생을 꾸준히 걷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서귀포시 홍보대사로도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양종훈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서귀포 캔싱턴리조트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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