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오일장에서 오이를 구입했으나 상인이 48개 중 10개를 빼돌렸다가 덜미가 잡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서귀포오일장 상인회에도 알렸으며 에스앤에스에 이같은 피해사실을 사진과 함께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김경희 시장육성팀장은 "저희가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피해자가) 고소도 했으며, 상인회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문>
페친님들 꼭 읽어봐주세요!!
오일장 오이도둑을 어떻게 할까요?
오일장에서 24000원주고 48개 오이를 구입해서 봉지에 담는거 확인하고 잠시 한바퀴 돌고온다고 맡겨놓고 찿아와 집으로와 오이를 씻다보니 터무니없이 모자라 갯수를 셔보니 10개가 부족하더이다.
다음장에 관리사무실에 가서 CCTV확인결과 야채가게주인이 자기가 판 오이를 다시 훔쳐서 좌판에 진열해 다시 팔더군요####
더 어이없는건 왜 훔쳣냐고 하니 남는게 없어서ㆍ이런 ㅆ
과감하게 10개씩이나 훔친거 보면 초보는 아닌것 같은 개인적인 추측!
관리사무실에서도 자체내에서 보상을 한다며 아직까지 연락도 없다는ㆍㆍ가제는 개편인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를 못하는 건지..
벌써 한달이 다 되갑니다.
너무 괘심해 신고는 해놓은 상태이긴 한데 제주뉴스든 시청에 제보를 할까도 확보한 CCTV SNS에 도배를 할까 생각중이긴 한데 제주 이미지도 있고 어찌해야 할지.
오일장에 선량한 상인들에게까지 안좋은 인식이 들까봐.
어찌하면 좋으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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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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