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건물 이전으로 쉼터 입소 청소년 생활여건 개선 기대 -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임영선)는 지난 12일 대륜동(신동로 35)에서 동홍동(중앙로150번길 10)으로 소재지 이전 신고를 마치고 신축건물로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건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 4층 단독주택으로, 서귀포고등학교 및 학생문화원을 인접하고 있어 입소 청소년들의 학습 및 생활여건이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는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과 학업,의료,자립 등의 지원을 통한 사회진출 및 가정복귀를 돕고 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오명희 청소년팀장은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서 청소년쉼터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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