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 주요 현안 토론 및 ‘15분 도시 제주’ 특강 실시 -
서귀포시 시정자문단(위원장 오정훈)은 지난 19일 워크숍을 개최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15분 도시 제주’ 특강을 실시했다.
토론 시간에는 서귀포시 전 부서(5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민생시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과 다양한 분야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 시간에는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김형준 교수를 초빙해 ‘15분 도시 제주’ 라는 주제로 15분 도시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해외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시정자문단은 지난 3월 9일에 3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각종 현안과 서귀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종 시책 추진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정훈 시정자문단 위원장은 “시정자문단은 분야를 국한하지 않고 시정 전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상시 제출하여 주시고 조금 더 책임감 있게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정자문단이 정책 추진과정이나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행정체제 개편, 15분 도시, 고향사랑 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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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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