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동대, 연동 청사(구 제주경찰청) 이전으로 기동성 확보 -
제주경찰청은 지난 6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1기동대 청사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경찰청장 및 경비교통과·계장, 기동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현안보고,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경찰관기동대는 집회·시위 현장뿐만 아니라 민생치안․재난․혼잡경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다양하고 실효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경찰청 제1기동대는 의무경찰 감축에 따른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22일 창설해 기동대장을 비롯한 경찰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주경찰청이 노형동 신청사로 옮기면서 빈자리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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