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만)는 지난 16일 상예1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예래인상 수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예래인상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된 상으로 이날 행사는 전 제주경찰청 강언식 차장’이 6회 자랑스러운 예래인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언식 경무관은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해 서귀포경찰서장과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경비1과장 및 경비2과장 제주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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