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을 통한 출생신고가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온라인 출생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8% 감소한 9건이고 지지난해는 11건으로 22건에 비해 50%나 감소했다.
지난 5년간 개명건수는 698건으로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꾸준히 바꾸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기미경 가족관계등록팀장은 “온라인 출생신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일반신고도 조금 감소하는 추세이며, 온라인 개명신고는 한참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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