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도 에스앤에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배워야 성공한다.
서귀포시 정보화농업이인연구회(회장 전인자)는 30일 오후 5시 남원읍 위미1리 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부했다.
이날 교육은 감귤 직거래시 문자나 카톡으로 온 주문주소를 어레인지라는 앱으로 쉽게 처리해 택배사 양식에 맞게 정리되면서 링크하면 자동으로 엑셀에 연결된다. 택배사도 좋고 농업인도 아주 심플한 직거래교육이다.
전인자 회장은 "현재 서귀포에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2백여명에 이른다"면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농가수입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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