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MOU 체결
세계전기차협의회-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MOU 체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1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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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비즈니스와 민간교류 활성화 위한 포럼 및 기업 교류 확대
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업무협약식에서 김대환 이사장(왼쪽)과 신경숙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업무협약식에서 김대환 이사장과 신경숙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와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KCCEA, 이사장 신경숙)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한‧중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중 비즈니스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학술행사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증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공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경숙 이사장은 “MOU를 계기로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앞으로 경제와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양측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의 상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민간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그 동안 한‧중 비즈니스 및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포럼 및 학술대회와 유명인사 초청 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또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한 중국어 말하기대회, 문화탐방 및 북경캠프 개최 및 지원, 한·중 학생 및 유학생 지원과 다문화가족 및 학교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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