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가 10월 3일 물영아리오름 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습지문화제는 서귀포시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습지도시의 가치 및 주민인식 확산을 위한 축제로 자연생태 체험, 지역주민 전통의식 재현,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습지와 행복한 도시 공존의 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축제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축제 사전행사로 춤추는 평등부부(현경희 김봉진)가 9시 30분부터 평화의 춤 시연이 있으며,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화의 춤 배우기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춤'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생태공방, 목공공예, 자연놀이, 물영아리오름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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