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 문연다..
제주도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 문연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8.1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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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사 창의캠퍼스
제주도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

조선시대 제주도로 유배왔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며 친필로 쓴 의문당이라는 현판이 남아있는 대정향교앞에서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는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와 제주커피수목원(대표 김영한) 공동으로 운영하며 강사진은 업계 최고의 관록을 자랑하는 아이디어맨들로 짜여졌다.

제주커피수목원 김영한 대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은 유배지에서 대정향교를 오가며 걷고 생각하고 연습해서 결국은 추사체를 창조했다”면서 추사정신을 이어받아 창의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문제를 풀어가는 인문학적인 차원에서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를 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친필로 쓴 대정향교의 현판 의문당
추사 김정희선생의 친필로 쓴 대정향교의 현판 의문당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향교로 151) 커피수목원에서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강사진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남식(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심현수(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조태봉(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 김흥기(한국사보협회 회장), 박영애(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 차경환(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회장), 이관준(올댓퍼포먼스 대표), 김재신(씨알존 대표), 이옥자(유야교육원 원장), 오종숙(코쿤 대표), 김동호(한라도서관 관장) 등이다.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
추사 미래 창의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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