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과 제주도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차기 총선과 대선에 압승하도록 책임지겠다면서, 양극화와 불평등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초부자 감세 등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현실에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하며 상대의 실책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미래비전과 유능한 대안정당,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민주당, 국민속에서 소통하고 혁신하는 민주당,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훈식 후보는 민주당의 40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후보는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민주당의 노선을 더 분명하게 확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사적인 이해와 개인적인 이익을 도모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또한 어이없는 궤변과 비겁한 거짓말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