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앙폭포를 찾는 이용객들이 해마다 증가
- 여름철 물맞이 명소에 맞는 행정 필요
- 위협받고 있는 이용객 안전 안중에도 없나
- 여름철 물맞이 명소에 맞는 행정 필요
- 위협받고 있는 이용객 안전 안중에도 없나
[서귀포방송]원앙폭포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네코 계곡에 크고 작은 물줄기 한쌍이 양 갈래로 떨어지고 금실좋은 원앙 한쌍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원앙폭포에 여름철 물맞이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앙폭포 진입 산책로에 목재데크 난간 훼손과 데크가 파손된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원앙폭포는 하루에 수백여명이 찾고 있는 여름철 물맞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더위를 피해 원앙폭포를 찾는 이용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원앙폭포 진입 산책로내 이용객들에 안전을 위해 설치해논 목재데크가 오히러 이용객들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대부분이 난간이 심하게 파손 된 채 방치되고 있고 급경사지 보행중 난간을 짚었다간 그대로 계곡 밑으로 추락위험이 있는가 하면 목재계단도 습지로 나무데크가 썩어 있어 밟으면 계단이 조각날 정도다.

원앙폭포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47세)는 약 1개월전부터 산책로 입구에 영천동주민센터에서 설치한 베너홍보로 “원앙폭포 진입산책로 이용시 안전사고 유의 안내”(현재 산책로 목재데크 시설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오며, 산책로 이용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시 바랍니다)를 설치해 놓은 것을 자주 봐 왔으나 아직까지도 행정에서 이용객들에 안전에 관심이 없어 보여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