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민 무시하는 갑질 공무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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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7.1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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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리민 무시하는 갑질 공무원 사퇴하라
금악리민 무시하는 갑질 공무원 사퇴하라

양돈악취로 고통받는 금악리가 육가공공장과 폐기물처리장까지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실력행사에 나섰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이장 안관홍)는 절차를 어긴 채 금악리 마을 중심부에 육가공 공장 건축허가를 내준 혐의(공문서위조와 직무유기 혐의 등)로 제주시 건설과 소속 A씨 등 3명을 지난달 제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은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앞에서 육가공공장과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막기위한 집회를 열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마을회는 공무원들의 소극적 행정과 허위공문서 작성을  비난하면서 육가공공장의 건축허가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암을 일으키고 사업이며 치명적인 다이옥신같은 독성물질들을 발생시키는 사업이며 마을주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사업인 폐기물 처리장을 단 2개월도 안돼 적정통보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면서 주민설명회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우리도 사람이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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