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1번 인터뷰
제주 봉개소각장의 폐쇄를 앞두고 대량해고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동조합, 부순정 녹색당 도지사후보, 박찬식 도지사후보,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동안 청정 제주를 지켜온 봉개소각장의 노동자들 일자리를 지키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2의 쓰레기 대란을 막을 수 있는 종합대책을 요구하면서 지난 3년간 허송세월하며 문제를 최악으로 몰아넣은 책임은 제주도정에 있다면서 행정을 비난했다.
이들은 2023년 2월 23일자로 폐쇄를 결정한 봉개소각장을 지켜 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함께 지켜내 고용안정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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