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인구 비율 2021년 11월 기준 20.2% 초고령화사회

서귀포시는 올해 말까지 전국 최초로 AI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할 예정이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72개 경로당에 스마트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화상회의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AI) 로봇으로 스마트 경로당 간 비대면 경연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얼굴 인식과 출입 확인이 가능하며, 돌봄과 안부확인 및 혈압검사, 당뇨 측정, 근력측정 등 건강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생활안전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시정소식을 전할 수 있으며, 대한노인회 소식 등을 실시간 소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헬스케어 실감미디어 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해 11월 기준 20.2%를 차지해 초고령화사회로 들어섰다.
Tag
#스마트경로당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