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수협 건의사항 청취
모슬포수협 건의사항 청취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5.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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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영훈후보와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
민주당 오영훈 도지사후보와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는 17일 오전 모슬포수협 촌계장협의회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민주당 오영훈 도지사후보와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는 
17일 오전 모슬포수협 어촌계장협의회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6.1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한 민주당 오영훈후보와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는 17일 오전 모슬포수협을 방문해 어촌계장협의회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모슬포수협 강정욱 조합장은 "해양쓰레기 문제 및 수심이 얕고 협소한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을 어항구로 개발과 준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방어축제로 유명한 모슬포는 좋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활어센터가 없다면서 제주도에 30억원을 신청했다면서 이로인해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해루질 피해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각종 수산물 종묘를 살포한 1종어장에서의 해루질로 인해 피해가 바생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고 야간에 경비하느라 피곤하다고 토로했다.

돌고래가 출몰하는 대정읍 일과리 영락리 무릉리 앞바다를 보호지역으로 지정에 대해 절대 반대하며 어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는데, 관련법들을 검토해 생태계 보전방안과 상생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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