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 서귀포경찰서(서장 한도연)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제주자치경찰위원회와 제주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공동체 치안 베스트 자율방범대』선정결과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 분야에서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20:00경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서귀포경찰서 서선민 생활안전과장과 김문석 중문파출소장 등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원 2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 및 우수대원 자치경찰위원장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제주도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등 협력치안 분야와 자율방범 분야에서 활동실적을 자치경찰위원회와 제주경찰청이 종합평가하여 우수자율방범대를 선정하는 것으로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양창우) 대원 중심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중문파출소 관내 범죄취약지역 방범순찰로 청소년 선도 및 여성안심귀가조치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활동, 특히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감귤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제주경찰청을 대신해 서귀포경찰서 서선민 생활안전과장이 『2022년 공동체 치안 베스트 자율방범대 -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를 인증하는 인증패와 우수대원에게 감사패를 전수했다.

한도연 서귀포경찰서장을 대신해 서선민 생안과장은 중문파출소 자율방범대가 베스트 자율밤범대로 선정된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치안활동으로 여성대상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감귤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연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