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예비후보 선대본부
녹색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개발로 얼룩진 제주의 온실가스 배출 현장을 고발하면서 새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제주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온실가스 배출현장들을 고발했다.
녹색당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던 비자림이 도로확장을 이유로 1천그루 이상의 삼나무가 베어졌으며, 월정리 바다는 제주시 똥물들로 인해 해녀들이 더 이상 물질을 할 수 없으며 제성마을 왕벚나무 12그루도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없이 베어졌다고 주장했다.
녹색당은 기후철도의 도착역과 기후위기의 최전선은 제주라면서 2020 지방선거에서 기후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주장하면서 제주는 전국에서 해수면 상승이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곳으로 최근 4억 마리의 꿀벌들이 집단으로 실종된 곳이며 하수처리장이 한계에 도달해 정화처리되지 않은 똥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곳인 제주의 오염되고 망가진 실태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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