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서귀포시에 집무실 설치
오영훈 의원, 서귀포시에 집무실 설치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4.0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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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활성화 정책 지속 추진…코로나 위기 극복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방문…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목소리 청취
민원 소통…특색 있는 시장 만들 것
오영훈 의원
오영훈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전에 돌입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했다.

오영훈 의원은 이날 시장을 돌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의원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회복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를 위해 서귀포시에 도지사 집무실을 마련, 지역 민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정책을 통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많은 특색 있는 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어 “매일올레시장과 인접한 이중섭거리, 현재 조성 중인 문화광장과 복원된 하천을 연결하는 자연생태 도심권 벨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활기 넘치는 원도심 만들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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