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오영국(65)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 지도교수가 5일 제주시 이도2동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영국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제주를 세계적인 금융허브도시로 만들고 품격있는 제주, 세계적 명소 관광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의료기 제조회사인 하하그룹의 대표 출신인 오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3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예비후보는 효돈국민학교를 졸업했으며 재경 제주도민 부회장과 서귀포시우회장을 맡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제19대 대선에서 경제애국당 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으며 막판에 등록을 했으나 득표수가 7161표로 득표율 0.01% 역대 대선 최저 득표를 기록했다. 현재 송호대학교 산학협력 연구교수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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