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 위판시설 현대화 지원…노동존중 제주 만들 것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수협 수산물 위판장을 찾아 “전국 최고 수준의 위판고를 기록하는 한림수협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 민생현장 행보의 첫 걸음으로 한림수협 수산물 위판장을 찾아 제주산 갈치와 참조기 어획량과 위판량,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절치부심하며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제주경제의 실핏줄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내 참조기 위판량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한림수협의 위판장 시설 현대화 지원 등 현안사항을 적극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이날 건설노동자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제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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