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위원장 “코로나 위기 극복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
문대림 위원장 “코로나 위기 극복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2.24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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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소통행보 ,『THE구석구석』진행
- 22일 칠성로 상점가서 간담회 및 홍보…고민정 국회의원 동행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과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 제주권역위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권역위원회(공동위원장 문대림)는 22일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과 문종태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제주를 찾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동행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6.9조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 위기 속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하루는 1년과 같은 비상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안에서 부족한 부분은 2차 추경을 통해 완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제주권역위원회와 고민정 의원은 칠성로 상가를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문대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경제 해법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이재명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제주권역위원회는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주요 상가들을 찾아 소통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별로 이뤄진 경청투어에 이어 ‘소상공인 경청투어 시즌2 『THE구석구석』’으로 명명된 이번 소통행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희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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