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는 7일 성명을 통해 위성곤의원을 규탄하면서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제2공항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합의를 주장해 왔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의 백년대계인 제2공항을 반대하는 것은 지역발전과 미래를 외면하고 지역주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오병관위원장은 서귀포시청앞에서 기자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위성곤의원과 고용호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문재인정권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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