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귀포 동홍동 (구)시민회관 일원에 9백억원을 들여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있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착수 및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시 의견반영사항, 최종 배치·평면·입면계획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향후 진입로 확장에 대해 검토하고, 시설 가동 시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등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한 의견교환 및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서귀포시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연면적 6,695.94㎥,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을 조성하는 시설로서 최근 철거된 서귀포시민회관을 대체하고 서귀포시민의 생활문화체육활동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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