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역
서귀포경찰서는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반사지에 안전속도 5030 홍보와 함께 ‘포인트존’을 제주도 최초로 제작 설치했다.
28일 서귀포 내에 있는 보호구역 중 보행자 사고 위험이 크고 지속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는 지점인 법환초등학교(교장 김해숙)에 형광 반사지를 도로 구조물에 부착해 ‘포인트존’을 시범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속도5030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로에서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데 노력해 ‘포인트존’을 서귀포 시내권을 중심으로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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