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가 어려운 어른신들이 집에서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 대천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방문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한의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한의원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어르신댁에 찾아가 건강상담과 진맥, 뜸, 침, 부항 등 1인당 총 8회의 한의진료를 통해 건강을 돌보는 서비스이다.
이날 어르신은 “한의원에 가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서 갈 수가 없었는데 집에서 침을 맞으니 너무 편하고 다 낫는듯한 느낌이 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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