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제26회 ‘환경의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탄소 중립 연구원 선포식’을 가졌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탄소 중립 연구원 선포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범 지구적 탄소중립 제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나부터! 연구원부터!’라는 구호 아래 선도적 기후행동을 실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가정, 내 직장에서는 1회용품·플라스틱 안 사고 안 주고 안 쓰기를 적극 실천 △각종 회의, 간담회 및 모임 등에서 1회용품·플라스틱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 △시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등을 생활화하기 △ 종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실천 결의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기로 했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실천 결의문 전문]
「1회용품· 플라스틱 없는 연구원」
실 천 결 의 문
우리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일동은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의 급증이 자원의 낭비는 물론,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파괴의 주범임을 인식하고,
우리 후손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근절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나는 내 가정, 내 직장에서부터 1회용품· 플라스틱 안사고 안주고 안쓰기를 적극 실천한다.
하나, 나는 각종 회의, 간담회 및 모임 등에서 1회용품·플라스틱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 나는 시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등을 생활화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1회용품은 철저하게 재활용 한다.
하나, 나는 종이 영수증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실천한다.
하나, 나는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ZERO화’ 운영에 적극 동참하여, ‘1회용품· 플라스틱 없는 연구원’ 만들기에 솔선수범 한다.
하나, 나는 공공기관 직원이 갖추어야 할 사회적 책무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
2021. 6. 7.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