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확진자 발생 외부로 알리지 말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확진자 발생 외부로 알리지 말라..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4.12 17: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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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는 상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상인 등 가족 3명이 10일 코로나19 확진되면서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관련 이력으로 총 748명의 상인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12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은 시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외부로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의 안내장을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했다가 에스앤에스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망신당하고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의 안내말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의 안내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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