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제주기상청, 제주농업기상서비스 업무협약
농기원-제주기상청, 제주농업기상서비스 업무협약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3.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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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제주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제주농업기상서비스 개발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제주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제주농업기상서비스 개발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에서도 해마다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권오웅)과 기상기후정보와 밭작물 농업활동을 융합한 ‘제주 밭작물 지원 기상정보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제주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제주농업기상서비스 개발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 당근 등 생산량은 전국 35%를 웃도는 등 주요 밭작물은 전국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나 매년 가뭄·호우·태풍·한파 등으로 피해가 발생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날씨로 인한 밭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농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 밭작물 지원 기상정보서비스는 밭작물별, 농업활동 단계별 필요한 기상요소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안정적인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밭작물의 파종기 가뭄 정보 및 수확 최적일 정보, 건조에 따른 강수정보 등 작물별, 농업활동 단계별로 농가 요구에 맞춘 기상정보를 웹(홈페이지/앱), 문자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원과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제주 밭작물 지원 기상서비스 개발 및 설계 자문 △정보사용자협의회 운영 △서비스 시험농가 모집 △서비스 기술이전 및 대국민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지역별, 작물별, 생육단계별 농업활동 작업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날씨로 인한 밭작물의 피해 최소화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양 농촌지도사는 “지난 겨울만 해도 유래 없던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컸다”며 “빈번한 이상기상에도 밭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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