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1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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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와 초아봉사회(회장 한명숙) 회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이번 밑반찬 나눔은 소불고기, 도라지오이무침,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저소득 이웃들은 더욱 힘든 것을 알기에 더욱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10,0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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