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수협 활어 위판장 오픈
성산포 수협 활어 위판장 오픈
  • 고기봉 기자
  • 승인 2020.10.15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방문객들이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활어 위판센터가 건립돼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총사업비 114억원(국비 40억원, 도비 30억원, 자부담 44억원)이 투입된 활어 위판센터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5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산포수협 활어 위판센터는 성산포항 내 지상 4층, 지하 1층 대지 762평, 건축연면적 1,797평 규모로 조성됐다.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는 4층 건물로 1층에는 활어 위판장 및 활어판매장, 2층 고급일식집 및 커피전문점, 3층 활어 회센터, 4층 수산물 홍보관으로 이뤄져있다.

활어 위판센터에서는 경매에서 구입한 생선을 중간 유통 없이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활어를 구입하고, 판매 어업인은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관광어시장형 회센터로 조성됨에 따라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어촌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포 수협 활어 위판장 전경
성산포 수협 활어 위판장 전경

김계호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제주의 싱싱한 자연산 활어의 맛을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성산포수협은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12일 첫 활어경매를 통해 부시리와 참돔을 처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