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은선수, 서귀포시 중문초등학교 축구부 주장
중문초등학교(6학년) 축구부 주장인 원주은 선수가 스페인으로 간다.
원주은 선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초청으로 5월 28일부터 1주일동안 스페인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전세계 221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우정의 월드컵이라 불리는데, 우리나라 U-12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됐으며, 남자선수 2명과 함께 스페인으로 가서 전세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페스티벌에 참가해 훈련하고 즐기게 됐다.
지난해는 진건초등학교 김찬우 선수(차범근축구교실의 영플레이어상 수상)가 참가한 바 있다.
원주은 선수는 네이마르와 지소연 선수를 우상으로 삼으며 미래의 희망찬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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