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조종사 절반은 민간 항공사로
공군 조종사 절반은 민간 항공사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10.0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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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1인당 양성비용 10억원
- 7년간 515명 지원 전역, 대한항공행 282명, 아시아나 행 172명 - 

공군은 10억원의 파일럿 양성비용을 부담하고 있지만 조종사 중 절반은 민간 항공사로 떠나고 있다.

황희 의원은 “개개인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국가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야만 어렵게 양성되는 영관급 조종사들이 민간 항공사로 이직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 요소가 크기 때문에 민간 이직이 가능한 나이에 지원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어중간한 나이에 전역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획기적인 대책 등이 동반돼야 어렵게 양성된 인력의 민간 이직을 막을수 있을 것이다” 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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