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 드라이브 스루 등 이용자서비스 극대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 드라이브 스루 등 이용자서비스 극대화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9.0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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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도서관
제주시청사 전경
제주시청사 전경

[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시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휴관기간 동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예약 도서 대출서비스 등 시민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브 스루 예약 대출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읽고 싶은 책을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당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드라이브 스루 또는 워킹 스루 부스에서 예약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방식의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인문학프로그램, 독서마라톤, 북콘서트 등 비대면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무인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6개소를 운영중에 있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도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휴관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도서관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의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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