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누리공원 제례실 폐쇄, 공설공원묘지 마스크 착용

[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제주시는 추석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울누리공원과 공설공원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울누리공원은 9. 26.부터 10. 11.까지 추모관 제례실 폐쇄, 안장구역 내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금지되며, 공설공원묘지는 9. 5.부터 10. 11.까지 묘지 내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제주시는 홈페이지와 문자전송을 통해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내용을 유족들에게 사전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8월말 현재 한울누리공원에는 15,459구, 공설공원묘지에는 5,026기가 안장되어 있다.
또한, 제주시는 한울누리공원과 공설공원묘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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