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대응’ 산방산온천 23·26·28일 방문자 검사 지원
‘선제적 대응’ 산방산온천 23·26·28일 방문자 검사 지원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8.30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9·33번 확진자 23일 온천 방문 관련 도내 확진자 3명 (40·42·44번) 발생
- 제주도, 지역사회 확산 방지 차원 23일 낮 12~오후 6시에서 검사 대상 확대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23일, 26일,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선제적 대응’ 산방산온천 23·26·28일 방문자 검사 지원 브리핑
제주도, ‘선제적 대응’ 산방산온천 23·26·28일 방문자 검사 지원 브리핑

제주도는 23일, 26일, 28일에 방문 이력이 있는 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온 후 기침,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자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 29·33번 목회자 부부가 23일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온천을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에 대해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29일과 30일 잇따라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40·42·44번)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단검사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주 40·42·44번 확진자는 모두 목회자 부부가 방문했던 23일 동시간대에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42번 확진자는 도 역학조사에서 “23일 외에도 26일과 28일 온천을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23일에 이어 26일과 28일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특히, 도 방역당국은 산방산탄산온천 방문객의 70%가 타 지역인임을 고려해 각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코로나19 검사 지원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산방산탄산온천의 방문객 수기명부를 토대로 각 보건소를 통해 검사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문자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방문 이력자에 대한 검사 시행을 홍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