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8.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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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입주업체 전 직원 전수검사·확진자 역학조사 등 보건부서 방문

[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6일 오후 도청 보건건강위생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제주도는 지난 24∼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JDC 직원 230명과 입주업체 직원 156명 등 총 38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건강위생과 직원들은 25일 JDC 주차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86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확진자 2명(제주 30·34번)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밤샘 근무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은 38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도민들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면서 “신속한 워크스루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코로나19 현장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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