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지사, 30‧·34번 확진자 발생 선제적 대응 지시 …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직원 가운데 25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원희룡 지사는 “JDC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가 2명이 발생헸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30번 확진자에 의한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며 “JDC와 협력해 인력 및 관련 물품을 신속히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7시 30분경 JDC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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