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이재민 구호 성금 100만원 기탁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이재민 구호 성금 100만원 기탁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8.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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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수철)는 14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수철)가 8월 14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14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 급식에 성금을 지원한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겹쳐 이웃들의 고통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광주지역 이재민들이 수해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1989년에 결성되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명절맞이 사랑의 쌀 후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 등 지역사회 소외돤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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