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봉개매립장 최종복토 공사 현장 방문
안동우 제주시장, 봉개매립장 최종복토 공사 현장 방문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8.11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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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 강조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 봉개매립장(3․4공구) 식생대층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종복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0. 8. 10. 봉개매립장(3․4공구) 식생대층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종복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 봉개매립장(3․4공구) 식생대층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종복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 시장은 현장에서 복토 공법 및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매립시설이 안정적으로 사후 관리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최종복토 후에는 봉개매립장이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은 총 4개 공구로 이뤄졌으며, 2016. 11월에 3․4공구(1,036,000㎥), 2018. 9월에 1공구(631,100㎥), 2019. 10월에 2공구(652,700㎥)가 각각 사용 종료됐고, 안정화 기간이 경과한 3․4공구 최종복토 공사를 2020. 6월 착공해 2022. 6월 완료할 예정이며, 2공구 안정화 기간이 지난 2022년부터 1․2공구 최종복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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