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제주도청 비워두고 서울 출장중
원지사, 제주도청 비워두고 서울 출장중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6.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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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하루꼴로 서울출장
5월엔 주말까지 합치면 무려 21일이나 제주에 안계셔

차기 대권행보에 나서고 있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잦은 출장으로 정작 집무실인 제주도청은 비우고 있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열린 제38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은 "부쩍 4월 이후 출타가 많으시다"고 꼬집었다.

현 의원은 “5월만 보면 31일 중 12일이나 도외 출장을 갔다. 주말까지 합치면 무려 21일이나 된다”며 “이제는 도민들도 체감하는 것 같다”면서 도정에 전념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 의원은 “정치행보를 할 수 있다고 이해는 한다. 아무리 그렇다하더라 이건 너무 심하다”면서 “상식적으로 3분의 2 이상을 출장간다고 하면서 도정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승철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혁신정책관은 도정의 큰 틀 속에서 도정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도외 출장을 다녀온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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