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시장독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배달앱 시장독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방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4.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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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 체계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
강경필 후보
강경필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시장독점 체제의 불공정행위를 막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1인 가구 증가와 주문‧결재 편의성으로 급속도로 성장세(이용자 2,500만명, 거래규모 5조원)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영업계는 높은 광고료, 중개수수료 등으로 경영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경필 후보는 “국내 최대 배달앱 서비스사의 합병소식에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에 대한 소상공인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 “시장독점 체제로 인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에 대해 ‘공정거래법’등 관련법의 감시‧감독 강화 및 시정조치 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소상공인에게 부담과 짐이 되고 있는 불공정행위 등에 대해 업계와의 적극적인소통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하여 배달앱 시장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필 후보는 “논란이 되는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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