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재선거 서귀포시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이번 4.15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공약협의를 통해 서귀포시 서부지역에 국립청소년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제주도 전 지역을 통틀어 인구유입으로 초·중학교 학생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몇 안 되지만, 서귀포시에는 중문초·중학교, 신시가지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는 인원뿐만 아니라 학급수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임정은 후보는“이에 맞추어 국립청소년센터 유치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며, 지역의 학생들뿐만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이용하여 교육과 여가의 장,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